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전설 여의 궤적 (문단 편집) === 전투 === 본작에서는 그간 앱스타인 재단과 각국의 기술자들이 협력해서 만들어 온 [[전술 오브먼트]]가 아니라, 칼바드 공화국의 베른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술오브먼트인 자이파(Xipha)를 사용한다는 설정상, 전투 시스템과 오브먼트 시스템이 매우 큰 폭으로 리뉴얼 되었다. 자이파는 샤드(SHARD)라는 특수한 공간을 펼쳐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설정인데,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샤드를 펼치면 AT 배틀로 전환된다는 구조다. 강적을 상대로는 샤드를 펼치고, 샤드를 펼칠 필요도 없는 잡몹은 평범하게 싸운다는 식으로 AT 배틀과 필드 배틀이 전환되는 개연성을 챙겼다고 볼 수 있다. 필드몹과의 전투시에는 AT 배틀과 필드 배틀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콘도 사장이 공언했듯 필드몹과의 전투가 매우 스피디하게 바뀌었다. * 오브먼트 시스템 : 오브먼트 시스템은 전작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바뀌었다. 마스터쿼츠가 사라진 자리에 할로우코어라는 AI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적 몹이 아츠에 약하다거나, 부스트가 찼으니 쓰라거나, 특정 속성에 약하다거나 회복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조언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할로우 코어마다 음성이 다르며 이를 렌이나 젊은 해밀턴 박사의 목소리로 바꿔주는 DLC도 있다.], MQ와 마찬가지로 HC도 레벨업을 하면서 성능이 상향된다. 단 MQ는 그 자체로 특수한 어빌리티들이 있었지만, HC는 AT배틀에서 샤드 부스트를 발동해야 어빌리티가 발동된다. 또한 쿼츠와 아츠 시스템이 분리되었다. 아츠는 <아츠 드라이버>라는 장비를 통해서 장착할 수 있으며, HC의 레벨이 올라갈 수록 아츠가 추가된다. 쿼츠는 AT배틀에서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샤드 스킬을 추가해준다. 샤드 스킬은 MQ의 어빌리티나 레어 쿼츠에 가까운 효과도 있고[* 대표적으로 필드에 보물상자를 표시해주는 건 샤드 스킬로 바뀌었다], 일반 공격에 속성 대미지를 추가해주는 등의 기존에는 없었던 이색적인 효과도 있다. 섬궤 시리즈에 들어오면서 사라졌던 쿼츠 속성치의 조합 시스템이 돌아왔으며, 속성치를 어떻게 조합시키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샤드 스킬을 쓸 수 있게 하므로 궁리가 필요하다[* 과거작의 속성치 조합이 아츠 구성에 영향을 줬다면, 이번 작에서는 스킬 구성에 영향을 주도록 바뀐 셈이다]. * S.C.L.M. : 섬의 궤적의 링크를 대체하는 시스템. 아군과 가까이 있을 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평타시에는 상대가 추가타를 해주고 아츠나 크래프트를 사용시에는 위력이 강화된다. * 샤드 차지 : 파티전체에 적용되는 별도의 게이지로 기본 3칸,최대 2차지를 사용 가능하다. 차지시 할로우 코어마다 정해진 효과를 받을 수 있고 풀 차지일 시 효과 턴이 늘어나며 샤드 스킬(패시브)의 발동율이 올라간다. S크래프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무조건 2차지가 필요하기에 차지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 액션형 필드 배틀 : 기존작에서는 몹을 스턴시켜서 AT배틀의 선공을 잡거나, 레벨차이가 큰 몹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도이던 필드 배틀을 액션 RPG 스타일로 발전시켰다. 다만 이스같이 본격적인 수준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평타와 회피를 반복해가며 싸우게 된다. 이렇게 싸우다보면 액션 게이지라는 게 충전되면서 강력한 스턴 대미지를 주는 공격으로 몹을 브레이크시킬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AT 배틀로 진입하면 선제공격을 하면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AT 배틀 : AT 배틀의 큰 틀 자체는 기존작과 동일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바뀌면서 전술의 유동성이 좋아져서, 크래프트를 고른 상태에서 동시에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범위를 지정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특히 일부 크래프트에는 측면이나 뒤에서 공격할 때 위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움직이면서 공격 위치를 잡는게 좋다. 아크스의 링크 어택도 스크럼(SCLM)이란 이름으로 이어졌는데 링크를 일일이 연결해야 가능했던 아크스와는 달리 샤드 영역이 근접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연계되는 형식이다. 샤드 부스트를 사용해서 할로우코어의 부스트 어빌리티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최대 2단계까지 발동 가능하다. S크래프트 역시 이 부스트를 2단계까지 발동시킨 상태에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때문에 개막부터 파티 전원이 S크래프트를 퍼붓는 식의 전략은 힘들어졌다. 부스트 게이지는 초기치 3에서 S크래프트를 쓰다 보면 9까지 상승하게 된다.[* 다만 다수의 적이 모여서 한번에 AT 배틀을 치룰때 S크래프트를 퍼부어서 빠르게 적을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장 마지막 보스 직전의 적 8명+보스 하나가 나오는 상황. 초회차 나이트메어를 진행할 때는 저 물량공세에 질려서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때리면 된다|레벨 노가다로 돌파]]하려 드는데 시작부터 한 캐릭이 S브레이크로 선턴을 잡고 다수를 공격해 늘어난 부스트 게이지로 다음 캐릭터의 부스트도 발동, 두 캐릭의 S크래프트를 두번씩 네번까지 퍼부어서 적을 줄이는게 공략일 정도.] AT바가 화면 좌단 일방향에서 상당 쌍방향으로 옮겨졌는데, 플레이어측과 적이 AT바를 따로 쓰며 마주보는 형태가 되었다. 전작들과 달리 순서가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버튼을 따로 눌러야 한다. AT보너스는 전작에선 지연이나 S브레이크로 상대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이번 작에선 불가능하고 상대를 스턴시키거나 빈사상태로 만들어야만 AT보너스를 가져올 수 있다.대신 여러개의 AT보너스를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타수의 중요도 증가 : 이전 시리즈에도 타수(Hit 수)는 존재했으나, 여의 궤적 들어서 중요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타수가 대미지 배율에 영향을 미치도록 바뀌었고, 50Hit에 이르면 대미지가 2배로 올라가기 때문에 타수를 최대한 쌓은 다음 강한 공격을 날리는 전투 방식이 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적 1체당 10Hit 이상을 먹이는 에어리얼 더스트나 캐터렉트 웨이브 같은 아츠, 엄청난 타수로 후속타를 먹이는 아크 페더 같은 스킬들이 사기 취급받으며 약점 속성의 아츠로 타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효율이 낮아졌다. 물론 이를 무시하고 플레이해도 난이도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나, 일부 어려운 전투에서는 신경쓰냐 마냐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